
요즘 AI는 어느분야든지 필수가 되가고 있다.
그만큼 다양한 AI가 만들어지고, 또 출시되고 있는데 각각 어떤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언제쓰면 가장 적합한지를 적으려 한다.
이 글은 과제, 코딩, 블로그 운영, 정보 검색 등 실제 상황에서 AI를 꾸준히 써온 경험을 바탕으로 적는다. 모든 AI가 훌륭한 성능을 지니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어떤 AI를 쓰면 현실적으로 낫고, 어떤 AI가 생각보다 아쉬웠는지 적어보려한다.
대학생에게 추천하는 AI
공부 목적이라면 ChatGPT + Perplexity


자료구조, 컴퓨터구조, 운영체제 같은 CS 과목을 공부하면서 AI를 꽤 적극적으로 써봤다. 교수님한테 물어보기 애매한 기초 개념이나 "이게 왜 이렇게 작동하나요"류 질문에는 ChatGPT가 제일 잘 풀어준다.
단순히 답을 주는 게 아니라 "왜 그런지"를 설명하는 방식이 자연스럽다. 예를 들어 캐시 지역성 원리나 세마포어·뮤텍스 차이를 물어보면 일상적인 비유를 섞어 설명해준다. 개념 이해가 목적일 때 이게 꽤 효과적이다.
논문이나 최신 연구를 찾을 때는 Perplexity가 훨씬 낫다. ChatGPT는 오래된 정보를 마치 최신인 것처럼 이야기하는 경우가 있다. Perplexity는 출처를 같이 제공하니까 레퍼런스가 필요한 과제에서 유용하다.
보고서 초안이 필요하다면 Claude를 써볼 만하다. ChatGPT로 초안을 잡으면 가끔 항목 나열로 끝나는데, Claude는 문단 흐름이 조금 더 자연스럽게 나온다.
대학생 추천 조합
| 개념 이해, 질문 | ChatGPT |
| 논문·레퍼런스 탐색 | Perplexity |
| 보고서 초안 작성 | Claude |
| 발표 슬라이드 초안 | Gamma (AI 슬라이드 도구) |
참고: 과제 글 전체를 AI에게 쓰게 하는 건 이 글에서 권장하지 않는다.
개념 이해와 자료 탐색 보조 도구로 쓰는 방식 기준이다.
개발자에게 추천하는 AI


코딩 AI 추천: 디버깅은 ChatGPT, 대규모 분석은 Claude
C++ 자료구조 구현이나 알고리즘 디버깅에는 ChatGPT를 주로 쓴다. 오류 메시지를 붙여넣으면 어디서 잘못됐는지 꽤 정확하게 짚어준다. "왜 이 로직이 틀렸는가"에 대한 설명이 구체적이어서 이해하면서 수정할 수 있다.
Claude는 단일 함수 수준이 아니라 프로젝트 전체 코드를 올려놓고 "이 구조에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면 좋겠냐"는 식의 요청에 강하다. 컨텍스트 윈도우가 길다는 게 실제로 체감된다. 파일 여러 개를 동시에 붙여넣고 분석시키면 ChatGPT보다 문맥을 잘 유지한다.
Gemini는 코딩 도구로 굳이 쓸 이유를 못 찾겠다. 구글 코랩에서 쓸 때는 편리하지만, 순수한 코딩 어시스턴트로는 위 둘에 비해 확실히 아래다.
개발자 추천 조합
| 오류 디버깅, 코드 설명 | ChatGPT (codex) |
| 대규모 코드 분석·리뷰 | Claude code |
| 기술 문서화 자동화 | Claude code |
| 구글 코랩 연동 작업 | Gemini |
블로그 운영자에게 추천하는 AI
글쓰기 AI 추천: 초안은 Claude, 구조와 SEO는 ChatGPT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AI를 콘텐츠 작성 보조 도구로 쓴다. 직접 써보면서 용도가 자연스럽게 나뉘었다.
Claude는 긴 글을 쓸 때 문장 흐름이 자연스럽다. 초안을 잡아달라고 하면 항목 나열이 아닌 흐름이 있는 글이 나온다. 특히 2000자 이상 되는 글에서 ChatGPT보다 안정적이다.
다만 Claude의 가장 큰 약점은 최신 정보가 없다는 것이다. 최근 보안 이슈나 AI 신제품 관련 글을 쓰려면 Perplexity로 정보를 먼저 수집하고, 그 내용을 Claude에게 주면서 "이걸 바탕으로 글 써줘"라는 방식이 효율적이다.
SEO 구조나 키워드 배치 조정에는 ChatGPT가 더 직관적으로 반응한다. "이 글에서 핵심 키워드가 몇 번 등장했는지 체크하고 자연스럽게 늘려줘" 같은 요청에 ChatGPT가 잘 따라온다.
블로거 추천 조합
| 정보 수집 | Perplexity |
| 글 초안 작성 | Claude |
| SEO 구조 및 키워드 조정 | ChatGPT |
| 이미지 생성 | ChatGPT 이미지 생성 / Midjourney |
| 썸네일 편집 | Canva AI |
정보 검색에 가장 강한 AI: Perplexity

검색이 목적이라면 Perplexity가 현재 기준 가장 낫다. 이 부분에서는 다른 AI와 차이가 명확하다.
일반 검색 엔진처럼 링크만 던져주는 게 아니라 여러 출처를 종합한 답변을 주고, 어떤 사이트에서 가져왔는지 명시한다. 논문 조사, 기술 이슈 확인, 뉴스 팩트 체크에서 실제로 자주 쓴다.
ChatGPT도 웹 검색 기능이 있지만, 검색 결과를 가져와 정리하는 속도나 출처 표시의 직관성에서 Perplexity보다 아쉽다.
Gemini도 검색에 강하다고 홍보하는데, 실제로 쓰다 보면 답변 일관성이 기대보다 낮다. 같은 질문을 다시 했을 때 다른 답이 나오는 경우가 있었다.
Claude는 검색 자체가 목적이라면 추천하지 않는다. 학습 데이터 기반으로 답하는 방식이라 최신 이슈에 취약하다. 검색용으로는 Perplexity를 먼저 쓰는 게 맞다.
무료로 사용하기 좋은 AI
무료 AI 추천을 현실적으로 정리하면 ChatGPT 무료 플랜과 Gemini가 가장 쓸 만하다.
ChatGPT 무료 플랜은 GPT-4o를 일정 횟수 사용할 수 있다. 완전 무료 플랜치고 성능이 충분하다. 다만 사용량이 많아지면 GPT-4o Mini로 전환되는 경우가 있어서 무거운 작업이 많다면 체감이 된다.
Gemini는 구글 계정만 있으면 된다. 구글 문서, 시트, 슬라이드와 연동이 자연스럽고 무료로 쓸 수 있는 기능이 넉넉하다. 구글 생태계를 이미 쓰고 있다면 무료 기준으로는 가성비가 좋다.
->다만 다름 AI 비해서 멈춤,오류가 잦아서 필자의 경우 자주 사용하지는 않는다.
Perplexity는 무료 플랜도 있지만 검색 횟수 제한이 있다. 하루에 가끔 쓰는 정도라면 무료로도 충분하다.
Claude는 무료 플랜 제한이 타이트하다. 조금 쓰다 보면 금방 일일 한도에 걸린다. 무료로 쓰기에는 네 가지 중 제약이 가장 많다.
AI별 단점
ChatGPT
- 긴 대화에서 앞 내용을 흘려보낸다. 20턴 이상 넘어가면 초반에 설정한 조건이나 맥락을 까먹는 경우가 생긴다.
- 모르는 내용도 자신 있게 말한다. 특히 오래된 통계나 구체적인 수치를 물어볼 때 팩트 체크 없이 믿으면 낭패 볼 수 있다.
- 무료 플랜 성능 저하. 하루에 많이 쓰다 보면 실시간으로 답변의 품질이 약해진다.
Claude
- 최신 정보가 없다. 검색 기능이 붙어는 있지만 ChatGPT보다 약하다. 2025년 이후 이슈는 잘 모른다고 봐야 한다.
- 무료 플랜 한도가 빨리 찬다. 조금만 써도 일일 한도 초과 메시지가 뜬다. 가장 아쉬운 부분이다.
- 가끔 지나치게 조심스럽다. 어떤 요청에는 너무 신중한 답변이 나와서 오히려 쓸모가 없을 때가 있다.
Gemini
- 답변 일관성 문제. 같은 주제를 다시 물어보면 다른 답이 나올 때가 있다. Bard 때부터 이어진 문제인데 아직 완전히 해결되지 않은 느낌이다, 이전 대화에 대한 답변이 나오기도 한다.
- 구글 생태계 밖에서는 장점이 줄어든다. 구글 문서나 지메일 연동 없이 순수 AI 도구로 쓰면 ChatGPT 대비 메리트가 크지 않다.
- 성능이 기대보다는 별로였다. 아직 Gemini가 ChatGPT를 따라잡은 느낌은 아직 없다.
Perplexity
- 긴 분석 작업에는 약하다. 검색 요약은 잘하지만 "이 내용을 바탕으로 에세이 써줘" 같은 요청은 Claude나 ChatGPT보다 품질이 떨어진다.
- Pro 유도가 잦다. 무료로 쓰다 보면 업그레이드 권유가 자주 뜬다.
최종 추천
작업 AI 추천이유
| 하나만 써야 한다면 | ChatGPT | 범용성, 준수한 성능 |
| 글쓰기 / 보고서 | Claude | 문맥 유지, 문장이 자연스러움 |
| 정보 검색 / 논문 | Perplexity | 출처 제공, 최신 정보 반영 |
| 구글 생태계 연동 | Gemini | 구글 문서·시트·지메일 통합 |
| 코딩 디버깅 | ChatGPT | 오류 분석, 개념 설명 명확 |
| 무료로 사용 | ChatGPT / Gemini | 무료 플랜 기능 현실적으로 충분 |
마무리
AI를 고르는 기준은 "어떤 게 제일 최신이냐"가 아니라 "내가 주로 어떤 작업을 하느냐"다.
범용적으로는 ChatGPT, 글쓰기에는 Claude, 검색에는 Perplexity, 구글 생태계라면 Gemini. 이 조합을 상황에 맞게 쓰는 게 가장 현실적이다.
AI 도구 시장은 빠르게 변한다. 이 글은 2026년 상반기 실사용 기준으로 작성했고, 앞으로도 직접 써보면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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